문화역서울284 ‹2023 뉴트로 페스티벌 “오늘전통”›
프로젝트명
문화역서울284 ‹2023 뉴트로 페스티벌 "오늘전통"›
클라이언트
클라이언트
위치
위치
연도
2023
프로그램
2023 뉴트로 페스티벌 "오늘전통", ‹달의41%›. 7채널영상조경설치, 2023
규모
규모
작품 기획
녹음
조경 및 공간 연출
수무/장은석(대표), 도금희(운영), 윤준영(공간설계), 노혜민, 이한솔, 김정민, 김우송, 구현모,김주원(제작)
영상 제작 및 연출
문소현(영상감독), 박소연(시각디자인), 휴키이스(사운드)
(지구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달의 면적은 59%입니다. 즉 관찰할 수 없는 면적은 41%입니다.) 옛사람들은 달에 토끼가 살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인류가 달에 착륙한 지 반세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달을 올려다볼 때면 계수나무 아래 방아를 찧는 옥토끼를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이번 전시는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해 온’달’과 2023년을 상징하는 동물’토끼’로 시작을 알립니다. 달의 자전과 공전주기로 인해 지구인들은 평생 달의 앞면만 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착안해 달의 뒷면에 녹음이 우거져있고 그곳 옹달샘에 물을 마시러 오는 토끼가 살고 있다는 작가의 즐거운 상상은 미디어 아트와 조경, 사운드, 조형물로 구현되었습니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동화책에 나오는 흰토끼처럼 중앙홀의 옥토끼는 여러분에게 전시장 구석구석 전통문화로 떠나는 여정으로 손짓합니다. 이제 2023 뉴트로 페스티벌”오늘 전통” (Newtro Festival “TraditionNow” 2023)에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전통문화의 가치를 탐색해 볼 차례입니다.